정부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종료후 거리두기 1단계(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합, 모임, 행사 가능)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개최시기를 두 차례 연기해왔던 대한병원협회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F)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박람회 개최 일정과 관련해 그간 정부의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두차례 연기하는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됨을 감안해 거리두기 조치사항과 박람회 자체 방역운영 지침을 더욱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가장 안전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2일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다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 가운데 꼭 필요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국의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 생활방역체계로 조정하되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의 경우 일부 2단계 조치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어 “시설의 전면적인 운영 중단이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이에 따라 마을잔치, 지역축제, 민속놀이 대회 등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프로스포츠 무관중 경기 등의 조치가 전국적으로 적용된다.25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우선 전국적으로 공통으로 적용되는 조치로 2단계 거리두기의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데 대해 주말에는 코로나19 검사가 다소 감소하는 것과 국민들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잘 지켜준 결과 때문이라고 평가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31일 코로나19 발생 현황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주말에 확진자 수가 약간 감소했다”면서 “아마 주말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와 국민들이 열심히 방역수칙을 지켜준 결과가 반영됐다고 판단한다”며 “한마음으로 방역수칙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2주간 이전 2주간에 비해 13배 이상인 1일 평균 162.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집단 발생 건수도 3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하는 일명 ‘깜깜이’ 환자 비율도 18.5%로 2.2배 높았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최근 2주간 1일 평균 162.1명이 발생, 이전 2주간(7월 26일∼8월 8일)의 12명에 비해 13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1일 평균 국내
그동안 수도권에만 적용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가 내일(23일) 0시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이 시작되는 기로라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면서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박능후 1차장은 다만 “환자 발생 수와 집단감염 사례가 작아 방역적 필요성이 떨어지는 일부 지자체의 경우 2단계 거리두기의 조치를 강제보다는 권고 수준으로 완화해 시행할 것
방역당국이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난 2, 3월의 신천지 집단발생 당시보다 훨씬 더 큰 위기라고 거듭 경고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장은 18일 오후 코로나19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이 (대유행) 위기로 빠져들 수 있는 바로 문턱에 서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주에 서울, 경기지역의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인구 2500만 명이 밀집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일상이 멈출 수 있고 고령자와 노약자들의 안전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 이유로 먼저 이번
방역당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앞으로도 수일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휴 기간 거리두기가 제대로 안 지켜진다면 전국 확산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장은 15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대한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취해지긴 하지만, 이미 나타난 상황은 2주 전에 숨어있던 연결고리들이 많은 전파를 일으켰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 수일 이상은 현재의 발생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엄중한 상
서울시와 경기도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6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된다. 또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에 PC방도 포함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5일 진행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서울, 경기의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47.8명이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1.50으로 그 기준을 초과해 정부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어 “이번 조치의 목적은 서울시와 경기도의 주민들께서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다중이
정부가 서울과 경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대응조치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대한의사협회가 오늘(14일) 오후에 강행하는 집회에 대해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집단감염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 후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일일 국내 확진자 수가 어제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특히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지역사회로의 전파 우려가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이렇게 판단이 된다”며 이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조치의 하나인 ‘거리두기’의 명칭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되고 1∼3단계별로 전환 기준이 재정비돼 운영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거리 두기의 단계를 조정해 왔으며, 지난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각 단계의 조정 기준 및 조치 필요사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 성격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그동안 진행됐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고 오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생활방역위원회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고려해 6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방역체계,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생활방역체계,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 감염병의 확산